장맛비는 내리고, 계곡은 소지가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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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경쥔장 작성일15-07-24 09:47 조회437회 댓글0건본문
시방 금년내내 그토록 간절하게 바라던 비다운 비가 죽죽 내리고 있습니다.
아름답던 금당계곡 곳곳에 겨울부터 쌓여있던 이끼들은 들소떼 처럼 내리
쏟는 계곡물 덕에 말끔히 소지 되고 있습니다. 모래사장에 무작정 자라난 들풀
들도 물의 힘에 지쳐 바닥에 드러눞고 말았습니다. 이제 계곡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 오려나 봅니다.
조금만 더오면 원경앞 계곡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삼철 바위에 물파도가 넘치고
우리는 마당에 서서 그 장엄한 광경을 구경하고 자연의 힘을 시각으로 느끼면서
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낼 겁니다. 참으로 위대한 것은 자연의 순리 입니다.
인류를 희롱하듯 목말라 해놓고 갈구하듯 애태우게 만들어 놓고 이제서야 희망의
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자연의 뜻이 이토록 위대한지 진작에 알았습니다.
이제 베품의 역사를 이 여름에 시작할려는가 봅니다. 온통 달궈놓고 식히려는 자연 섭생의
의지를 말입니다. 초목들의 잎사귀를 넉넉하게 해주는 자연의 자비로움이 이 여름을 풍성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이젠 감히 들러줄 사람들에게 본래대로 모습을 돌려줄것 같아서 다행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맑은공기는 기본이고 강원도의 청정한 계곡 본래의 모습을 말 입니다.
다만 또 너무 많이 베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자연의 과유불급은 인류에게 막대한 아품을
초래하니까요 그져 넘치지 않게 검소하면서도 풍족한 자연의 베품이 정답 입니다. 중복조차
지난 여름 부디 건강하시고 알찬 여름 보내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24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 원경펜션에서 주인장 올림.
아름답던 금당계곡 곳곳에 겨울부터 쌓여있던 이끼들은 들소떼 처럼 내리
쏟는 계곡물 덕에 말끔히 소지 되고 있습니다. 모래사장에 무작정 자라난 들풀
들도 물의 힘에 지쳐 바닥에 드러눞고 말았습니다. 이제 계곡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 오려나 봅니다.
조금만 더오면 원경앞 계곡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삼철 바위에 물파도가 넘치고
우리는 마당에 서서 그 장엄한 광경을 구경하고 자연의 힘을 시각으로 느끼면서
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낼 겁니다. 참으로 위대한 것은 자연의 순리 입니다.
인류를 희롱하듯 목말라 해놓고 갈구하듯 애태우게 만들어 놓고 이제서야 희망의
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자연의 뜻이 이토록 위대한지 진작에 알았습니다.
이제 베품의 역사를 이 여름에 시작할려는가 봅니다. 온통 달궈놓고 식히려는 자연 섭생의
의지를 말입니다. 초목들의 잎사귀를 넉넉하게 해주는 자연의 자비로움이 이 여름을 풍성하게
해줄 것 같습니다. 이젠 감히 들러줄 사람들에게 본래대로 모습을 돌려줄것 같아서 다행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맑은공기는 기본이고 강원도의 청정한 계곡 본래의 모습을 말 입니다.
다만 또 너무 많이 베풀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자연의 과유불급은 인류에게 막대한 아품을
초래하니까요 그져 넘치지 않게 검소하면서도 풍족한 자연의 베품이 정답 입니다. 중복조차
지난 여름 부디 건강하시고 알찬 여름 보내시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 7. 24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 원경펜션에서 주인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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