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014 갑오년 4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원경펜션 작성일15-07-01 14:45 조회432회 댓글0건본문
아 ~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바닷물도 울었습니다.
사람도 울고 자연도 울고 초목들조차 애통속에 울었습니다
피어보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심연하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아빠 엄마를 부르짓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저 먼 세상
으로 떠나 가야만했던 2014 갑오년 4월 !
누가말 했나요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 - - -
진도 팽목항에는 오늘도 통곡의 소리가 멈출줄 모르고
아~ 왜 이정도밖에 않되는 형편없는 나라가 되었는지
잘먹고 잘 산다고 희희낙낙하던 우리가 왜 이꼴밖에는
않되는지, 그 어린것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 - - !!!
생각만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지들은 살려고 나오면서 어른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마음이 편치못한 삶은 황폐하고 실패한 인생입니다.
인정조차 매말라 사람이 사람을 몰라보고 천륜의
벽마져 무너지고 모든게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을 만든
그 잘난 어른들은 자숙하고 자각해야 합니다. 저 부터 말입니다.
그래서 강냉이 밥먹던 옛날이 더 그리울때가 있다는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만 하는게 아닌가요?
금전만능의 재물주의가
판을치고 시간만 지나면 모든걸 잊어버리는 우리들
망각의 벽이 원망 스럽습니다.
발전도 좋고 잘 사는것도 좋지만 인간이 우선인 세상,
국민이 주인인 세상, 그래서 대접받는 세상이 열려야
합니다. 곳곳에 썩은곳은 도려내고 난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한민국은 다시 개조 (改造) 되어야만 합니다.
힘들어죽고,우울해서 죽고, 못살아서 죽는 불쌍한 이들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억울하게 죽는 이들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제 그 잔인한 4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미쳐구조되지 못한 이들이 하루빨리 구조되기를 간절하게
소원해 봅니다. 비록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몸 이라도
말 입니다. 그 부모 가족들에게 비통의 심정을 함께 나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린비가 그친 산골의 아침은 항상 싱그럽지만 금년의
봄은 예외 인것 같습니다. 언제든 같은 목소리로 울어
대던 새소리마져 정겹게 여겨 지지 않는 금년 4월이
빨리 가기를 고대하고 고대 하였습니다.
슬픔속에 희망을 찾는 5월이 오기를 조용하게 기대해
봅니다. 국민들 얼굴에 눈물이 멈출수 있는 5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뒤를 한번 돌아보는 경건하고 차분한
5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진정 맑고 싱그러운 공기인데도 그져 무덤덤하게
만드는 마음 이라는 것이 우리의 주인인게 맞는것 같습
니다. 모든건 마음먹기에 달린거니까요
슬픈 4월 마지막 날에 적어본 산골 펜션지기의 심정이었습니다.
무사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4. 30 아침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 원경펜션에서
주인장이 !
사람도 울고 자연도 울고 초목들조차 애통속에 울었습니다
피어보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심연하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아빠 엄마를 부르짓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저 먼 세상
으로 떠나 가야만했던 2014 갑오년 4월 !
누가말 했나요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 - - -
진도 팽목항에는 오늘도 통곡의 소리가 멈출줄 모르고
아~ 왜 이정도밖에 않되는 형편없는 나라가 되었는지
잘먹고 잘 산다고 희희낙낙하던 우리가 왜 이꼴밖에는
않되는지, 그 어린것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 - - !!!
생각만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지들은 살려고 나오면서 어른들 정신차려야 합니다.
마음이 편치못한 삶은 황폐하고 실패한 인생입니다.
인정조차 매말라 사람이 사람을 몰라보고 천륜의
벽마져 무너지고 모든게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을 만든
그 잘난 어른들은 자숙하고 자각해야 합니다. 저 부터 말입니다.
그래서 강냉이 밥먹던 옛날이 더 그리울때가 있다는 말들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만 하는게 아닌가요?
금전만능의 재물주의가
판을치고 시간만 지나면 모든걸 잊어버리는 우리들
망각의 벽이 원망 스럽습니다.
발전도 좋고 잘 사는것도 좋지만 인간이 우선인 세상,
국민이 주인인 세상, 그래서 대접받는 세상이 열려야
합니다. 곳곳에 썩은곳은 도려내고 난 사람들이
주장하는 대한민국은 다시 개조 (改造) 되어야만 합니다.
힘들어죽고,우울해서 죽고, 못살아서 죽는 불쌍한 이들이
없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억울하게 죽는 이들이 없는
대한민국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제 그 잔인한 4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미쳐구조되지 못한 이들이 하루빨리 구조되기를 간절하게
소원해 봅니다. 비록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몸 이라도
말 입니다. 그 부모 가족들에게 비통의 심정을 함께 나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린비가 그친 산골의 아침은 항상 싱그럽지만 금년의
봄은 예외 인것 같습니다. 언제든 같은 목소리로 울어
대던 새소리마져 정겹게 여겨 지지 않는 금년 4월이
빨리 가기를 고대하고 고대 하였습니다.
슬픔속에 희망을 찾는 5월이 오기를 조용하게 기대해
봅니다. 국민들 얼굴에 눈물이 멈출수 있는 5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뒤를 한번 돌아보는 경건하고 차분한
5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진정 맑고 싱그러운 공기인데도 그져 무덤덤하게
만드는 마음 이라는 것이 우리의 주인인게 맞는것 같습
니다. 모든건 마음먹기에 달린거니까요
슬픈 4월 마지막 날에 적어본 산골 펜션지기의 심정이었습니다.
무사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4. 30 아침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 원경펜션에서
주인장이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