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복(惜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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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경펜션 작성일15-07-01 14:45 조회463회 댓글0건본문
석복의 뜻은 이렇습니다.
아낄석자에 복복자 입니다. (惜福)
오랜시절부터 인생에 좌우명으로 삼고 있던 단어 입니다.
왜 복을 아끼느냐구요 ?
복을 아껴야 합니다. 저금통장에 들어있는 자금의 잔고를
아끼듯이 말 입니다. 어차피 돈을 다쓰고나면 필경 빗을져야
하는게 우리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아껴야 하고 통장이 비워있는 사람은
더 채워넣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욕심으로 충만되어
자신의 복을 마구 소진합니다. 마치 물 쓰듯 말이죠.
복을 쓴다는 건 죄를 짓는 일이기도 합니다.
마음의죄, 입으로 짓는 구업(口業)의 죄, 그리고 몸으로 짓는죄까지
잠시만 방심해도 죄의 유혹에 넘어가는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불가에서는 십악 (十惡)이라했고 기독교에서는 십계명이라고
하여 이를 어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처럼 욕심이 많은 동물도 없습니다.
동물들은 배가 부르면 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가지면 더 갖고 싶어하는 욕심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유한(有限) 한게 인생인데 그 짧은인생 죄만짓고
살다가면 남는게 무엇인지요 복을 쌓아야 합니다.
참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베품의 역사를 이뤄야 합니다.
비어있는 통장에 복이라는 현금을 예치해야 합니다.
진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이라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베품, 표정에서 베어나는 베품, 그리구 행동에서 나타
나는 베품의 삶으로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남을 위해서 말이죠 !
세월은 어느덧 1월하순입니다.
멈추지 안은 시계바늘은 오늘도 하염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네 세월의 끝은 죽음이라는 필연의 코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쯤 이 시간의 일정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면 참으로 한심한게 우리네 일생 아닌지요?
그 짧은 인생 이렇게 살다가 저렇게 가는데 중요한게
무엇인지 회한속에 이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자연속에 섞여살다보면 인생, 삶, 죽음 이런
단어들과 친숙해 지는시간이 늘어가고 허무가 일정속에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웃고 떠들고 즐겁고 슬프고 아프고 모든게 허상이라는
생각도 자연속에 느낀 소소한 감정 입니다.
자연의 힘은 위대합니다. 인류의 주인인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니까요
석복의 뜻을 되새기는 이 아침에 부디 행복하시
길- - -!
2014. 1. 24 아침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 원경 펜션에서
주인장 올림.
아낄석자에 복복자 입니다. (惜福)
오랜시절부터 인생에 좌우명으로 삼고 있던 단어 입니다.
왜 복을 아끼느냐구요 ?
복을 아껴야 합니다. 저금통장에 들어있는 자금의 잔고를
아끼듯이 말 입니다. 어차피 돈을 다쓰고나면 필경 빗을져야
하는게 우리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
건강한 사람은 건강을 아껴야 하고 통장이 비워있는 사람은
더 채워넣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욕심으로 충만되어
자신의 복을 마구 소진합니다. 마치 물 쓰듯 말이죠.
복을 쓴다는 건 죄를 짓는 일이기도 합니다.
마음의죄, 입으로 짓는 구업(口業)의 죄, 그리고 몸으로 짓는죄까지
잠시만 방심해도 죄의 유혹에 넘어가는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불가에서는 십악 (十惡)이라했고 기독교에서는 십계명이라고
하여 이를 어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처럼 욕심이 많은 동물도 없습니다.
동물들은 배가 부르면 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가지면 더 갖고 싶어하는 욕심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유한(有限) 한게 인생인데 그 짧은인생 죄만짓고
살다가면 남는게 무엇인지요 복을 쌓아야 합니다.
참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베품의 역사를 이뤄야 합니다.
비어있는 통장에 복이라는 현금을 예치해야 합니다.
진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이라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음에서 우러나는
베품, 표정에서 베어나는 베품, 그리구 행동에서 나타
나는 베품의 삶으로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남을 위해서 말이죠 !
세월은 어느덧 1월하순입니다.
멈추지 안은 시계바늘은 오늘도 하염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네 세월의 끝은 죽음이라는 필연의 코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번쯤 이 시간의 일정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면 참으로 한심한게 우리네 일생 아닌지요?
그 짧은 인생 이렇게 살다가 저렇게 가는데 중요한게
무엇인지 회한속에 이 아침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자연속에 섞여살다보면 인생, 삶, 죽음 이런
단어들과 친숙해 지는시간이 늘어가고 허무가 일정속에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웃고 떠들고 즐겁고 슬프고 아프고 모든게 허상이라는
생각도 자연속에 느낀 소소한 감정 입니다.
자연의 힘은 위대합니다. 인류의 주인인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니까요
석복의 뜻을 되새기는 이 아침에 부디 행복하시
길- - -!
2014. 1. 24 아침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 원경 펜션에서
주인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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