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변함없는 친절에 다시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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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경펜션 작성일15-07-01 14:32 조회275회 댓글0건본문
엄기정님 안녕하세요 ?
오셨는데 뵙지 못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이것 저것 일이 조금바뿌다보니,모처럼 오셨는데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촉촉한 초여름 비가 내려주고 있습니다.
앞산에는 온갖형상의 물안개가 떼지어 몰려 다닙니다.
저희 두내외 언제나 처럼 신선이 된듯한 착각속에 잠시 빠져들고 이내 사람으로 다시 돌아오곤하는 망상속에
세월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온 마음을 다 들여도 모자란게 펜션 쥔장의 마음
인가 봅니다.
지난삼년동안 초심을 잃지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하고
애를썻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인가 봅니다.
이젠 단골손님들이 산골속 외로움의 원경을 벗하여
찾아주시고 같이 놀아줍니다.
금당계곡의 물은 오늘도 잔잔하게 흘러가고,
아는지 모르는지, 하늘에는 뽀아얀 비행기흔적이 점점이
이어 가는 낭만속에 하루입니다.
낮에 심어놓았던 상추,쑥갓, 깻잎이 비에 생기를 더해
갑니다.
엄선생님 !
다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 항상 긍정적이신 두분의
마음에서, 잘됨이 앞길을 비춰주고, 계속 이어지실
겁니다.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오늘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2006. 6. 8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 원경펜션
주인장 올림.
오셨는데 뵙지 못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이것 저것 일이 조금바뿌다보니,모처럼 오셨는데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촉촉한 초여름 비가 내려주고 있습니다.
앞산에는 온갖형상의 물안개가 떼지어 몰려 다닙니다.
저희 두내외 언제나 처럼 신선이 된듯한 착각속에 잠시 빠져들고 이내 사람으로 다시 돌아오곤하는 망상속에
세월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
여기까지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온 마음을 다 들여도 모자란게 펜션 쥔장의 마음
인가 봅니다.
지난삼년동안 초심을 잃지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하고
애를썻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인가 봅니다.
이젠 단골손님들이 산골속 외로움의 원경을 벗하여
찾아주시고 같이 놀아줍니다.
금당계곡의 물은 오늘도 잔잔하게 흘러가고,
아는지 모르는지, 하늘에는 뽀아얀 비행기흔적이 점점이
이어 가는 낭만속에 하루입니다.
낮에 심어놓았던 상추,쑥갓, 깻잎이 비에 생기를 더해
갑니다.
엄선생님 !
다복한 가정 건강한 가정 항상 긍정적이신 두분의
마음에서, 잘됨이 앞길을 비춰주고, 계속 이어지실
겁니다.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오늘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2006. 6. 8
강원도 평창군 금당계곡 원경펜션
주인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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